고금상정궐궁농악보존회, 남도 국악제서 ‘대상’ 수상
김현종 기자
khj@siminilbo.co.kr | 2025-11-21 15:56:26
남도 국악제는 남도 지역의 전통 예술 전승과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국악 경연 대회로 지역별 전통 예술 단체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고금상정궐궁농악보존회는 탄탄한 구성력과 전통 농악의 멋을 완성도 높게 표현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보존회는 평소 지역 행사 및 전통문화 보존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주민들과 함께 전통 농악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서말순 고금면장은 “고금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온 회원들의 열정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전통 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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