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산이, 봉사와 기부 활동에 동참 권유... "봉사 기부 그게 내 스웩"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12-21 00:02:00

래퍼 산이가 봉사 동참을 권유했다.

산이는 최근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봉사 기부 그게 내 스웩'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산이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기부 내역을 공개하며 "2018년은 아직 자료가 없지만 꾸준히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고 있다. 사실 기부 금액은 그렇게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할 수 있는 선에서 나누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다. 저는 나눔코리아 홍보대사로 있고 유니세프 이런 여러 단체와 함께 계속 좋은 인연을 맺어가면서 할 수 있을 만큼 할 수 있을 때 열심히 하고 있다. 주위를 돌아봤을 때 결국에는 제가 행복해지고 저를 위한 일이더라. 그걸 되게 크게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봉사를 하고 싶은데 봉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분들이 계실 것 같다"며 "구룡마을에서 25일 오전 9시 30분 크리스마스날 같이 모여서 연탄 봉사를 한다. 오실 수 있는 분들은 오셔서 추운 겨울 따스한 마음으로 녹이고 같이 즐거운 대화 나누고 행복한 마음 서로 나누는 마음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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