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의원, 공항공사 직원에게 고성 논란... "부적절한 언행 vs 민감한 규정 적용" 갑론을박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12-22 12:36:53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이 공항직원들에게 고압적인 언행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정호' 의원이 올랐다. 다수의 언론 매체는 김정호 의원이 20일 오후 김포공항 국내선 출발장에서 공항직원이 신분증을 제시해달라는 공항직원들에게 고압적인 언행을 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에서는 아무리 국회의원이라고 해도 많은 사람이 오가는 곳에서 부적절한 언행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의견과 함께 공항공사 직원들이 규정을 너무 민감하게 적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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