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권광진, 팬과의 불미스러운 루머에 팀 탈퇴 및 연예 활동 중단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12-27 00:02:20

(사진=권광진 인스타그램) 엔플라잉 멤버 권광진이 팬과의 열애 및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FNC가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온라인상에 나오고 있는 멤버 권광진 군과 관련된 일들에 대해 면담을 거쳐 확인해본 결과, 일부 네티즌이 제기한 팬과의 교제 및 성추행 의혹 부분은 사실이 아니라고 파악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이유에서건 공식적인 자리 외에 개인적으로 팬과 교류가 있었다는 부분은 확인돼 이는 멤버로서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 판단해 깊은 논의 끝에 팀 임의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명확히 사실관계가 밝혀질 때까지 앞으로 권광진 군은 연예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적었다.

또한 “후 권광진 군에 대한 온라인상의 글들에 대해서는 양측의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허위 사실이 밝혀질 경우에 이에 따른 강력한 조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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