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극찬한 ‘예루살렘 아티초크’는 어떤 식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12-29 00:02:17
SBS ‘좋은아침’을 통해 예루살렘 아티초크가 혈당 조절, 장내 유익환경 조성, 풍부한 영양성분 등의 장점이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예루살렘 아티초크의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로 유럽에서는 18세기부터 재배된 슈퍼푸드다. 국내에서는 낯선 식품이지만, OECD 국가 중 당뇨병 사망률이 다섯 번째로 높은 한국에서는 최근 들어 혈당을 낮춰주는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눌린이 풍부하게 함유된 예루살렘 아티초크는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기 때문에 고지혈증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 이경석 원장은 ‘실제로 하루에 20g의 이눌린을 섭취할 경우 혈중 중성지방이 40mg/dL 감소했고, 혈청 콜레스테롤의 감소도 관찰됐다’는 연구결과를 방송을 통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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