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퀸 프레디 머큐리 변신 재조명... “진지하지만 웃겨”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12-29 00:02:41

(사진=MBC 제공)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퀸의 프레디 머큐리로 변신한 것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 사무실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무지개 회원들이 새해 운세와 축하 공연으로 안방극장을 뒤집어 놓았다. 이날 박나래는 무지개 회원들의 2019년 새해 운세를 가져와 큰 웃음을 선사했다.

토정비결을 믿는다고 고백한 기안84가 사업가의 운이 상위에 들 정도로 좋다는 말에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하지만 연이어 나온 나쁜 운세에 동공지진, 멘붕에 빠졌다.

기안84의 운세를 듣던 이시언의 고자질(?)이 세 얼간이를 해체 위기에 빠뜨린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시언이 평소 헨리에게 말하지 못했던 기안84의 섭섭함을 대신 전달하던 도중 기안84가 무의식중에 밷은 한 마디로 큰 파장을 일으키며 무릎까지 꿇었다.

이어 자신의 캐릭터가 그대로 반영된 무지개 회원들의 축하 공연이 웃음 폭탄을 날렸다. 피아노 연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 헨리의 공연에 이어 준비한 게 없다는 박나래가 더 강렬하고 섹시한 의상으로 갈아입고 기안84를 위한 노래를 불러 대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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