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이달까지 온기나눔쉼터 추가 설치

황혜빈

hhyeb@siminilbo.co.kr | 2019-01-02 14:25:22

▲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기나눔쉼터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오는 31일까지 서울시로부터 받은 인센티브를 활용해 한파 속 온기나눔쉼터를 추가 설치한다.

구는 시로부터 ‘효과적 재난대응 및 현장 안전 문화정착을 통한 안전도시 만들기’ 분야에서 수상구로 선정돼 확보한 인센티브와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합쳐 10개의 온기나눔쉼터를 추가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치로 지역내 총 40개의 온기나눔쉼터가 제공된다.

온기나눔쉼터 설치 장소는 주로 버스정류장으로, 출퇴근길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위치를 선정했다.

쉼터는 가로 3m, 폭 1.5m, 높이 2.4m 크기의 조립식 텐트로, 방한 천막과 투명한 비닐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투명한 비닐이 창문 역할을 해 내부에서 출퇴근 버스를 놓치지 않고 밖을 볼 수 있다.

한편 확보된 인센티브로 지난 12월31일까지 지역내 20곳에 추가로 온기나눔쉼터 설치가 완료됐다.

또한 지난 12월부터 ▲강서구청 사거리 교통섬 ▲까치산역 ▲화곡역 등 지역내 10곳에 기존에 운영하던 온기나눔쉼터를 재설치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로부터 우수구로 선정되며 받은 인센티브를 주민들이 즉시 체감할 수 있도록 온기나눔쉼터 설치에 사용했다”며 “추운 날씨 속 출퇴근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재난안전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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