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기해년 시무식 개최

손우정

swj@siminilbo.co.kr | 2019-01-07 14:00:07

“살기 좋은 의정부시로 도약 노력을”

[의정부=손우정 기자] 경기 의정부시의회는 최근 자일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시의회는 의원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44만 시민에 대한 봉사를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안지찬 의장의 신년사와 함께 의원들의 의정활동 다짐과 새해 덕담이 이어졌다.

안 의장은 “2018년이 제8대 의회의 시작이었다면, 올해는 2년차를 맞이하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가야 하는 해로 지역의 희망을 발굴하고 시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의정부시로의 도약을 위해 다함께 전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기해년 한 해도 더 큰 의정부를 바라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동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4일 제28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8회 등 총 10회, 93일간의 올해 의사일정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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