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6.25 참전유공자회와 간담회 개최
채종수 기자
cjs7749@siminilbo.co.kr | 2019-01-10 00:02:00
“지원기준 체계 없어··· 정책 강구”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8일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군포2)을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회 경기군포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도내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지원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군포시지회 정태화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6.25 참전 유공자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제도적으로 소외받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가 그 위상에 맞게 6.25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대부분의 6.25 참전유공자가 고령임에 따라 매해 그 숫자가 줄어들고 있으므로 하루빨리 지원방안 마련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정희시 위원장은 “보훈정책의 중요한 영역 중의 하나는 국가유공자들의 조국과 민족을 위한 희생을 기리고, 이를 통해 국민들의 나라사랑정신을 고취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현재 보상의 대상계층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기준 역시 체계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서 "도와 협의해 도내 6.25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지원정책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8일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군포2)을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회 경기군포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도내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지원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군포시지회 정태화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6.25 참전 유공자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제도적으로 소외받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가 그 위상에 맞게 6.25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대부분의 6.25 참전유공자가 고령임에 따라 매해 그 숫자가 줄어들고 있으므로 하루빨리 지원방안 마련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정희시 위원장은 “보훈정책의 중요한 영역 중의 하나는 국가유공자들의 조국과 민족을 위한 희생을 기리고, 이를 통해 국민들의 나라사랑정신을 고취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현재 보상의 대상계층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기준 역시 체계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서 "도와 협의해 도내 6.25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지원정책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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