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노인일자리 참여자 954명 뽑는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9-01-15 00:02:30
18일까지 모집
月 45만원··· 10개월간 활동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은 14~18일 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익형 ▲우리동네환경지킴이 395명 ▲EM친환경클린 395명 ▲경로당지킴이 140명, 사회서비스형 ▲어린이집 돌봄 지원 24명 등 총 954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2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10개월간 활동한다.
신청 관련 사항은 군 복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군은 노인의 다양한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EM친환경클린사업과 어린이집돌봄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또한 옹진군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EM)배양실의 EM을 활용해 지역내 위생 강화 필요 구역(공공시설물 화장실, 놀이터, 위생취약가구, 소하천, 폐어구 등)에 대한 소독활동을 진행하고, 아동복지시설인 어린이집에 시설별 2명씩 보육교사 보조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도서지역 노인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더 많은 시간의 사회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노인의 욕구를 반영해 2017년부터 활동시간을 확대해 월 45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해왔다.
올해도 공익형사업의 경우 정부지원기준 월 30시간을 50시간으로 확대해 월 45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사업기간도 1개월 연장해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사회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참여 기회 제공과 경제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맞춰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月 45만원··· 10개월간 활동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은 14~18일 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익형 ▲우리동네환경지킴이 395명 ▲EM친환경클린 395명 ▲경로당지킴이 140명, 사회서비스형 ▲어린이집 돌봄 지원 24명 등 총 954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2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10개월간 활동한다.
신청 관련 사항은 군 복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군은 노인의 다양한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EM친환경클린사업과 어린이집돌봄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또한 옹진군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EM)배양실의 EM을 활용해 지역내 위생 강화 필요 구역(공공시설물 화장실, 놀이터, 위생취약가구, 소하천, 폐어구 등)에 대한 소독활동을 진행하고, 아동복지시설인 어린이집에 시설별 2명씩 보육교사 보조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도서지역 노인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더 많은 시간의 사회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노인의 욕구를 반영해 2017년부터 활동시간을 확대해 월 45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해왔다.
올해도 공익형사업의 경우 정부지원기준 월 30시간을 50시간으로 확대해 월 45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사업기간도 1개월 연장해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사회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참여 기회 제공과 경제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맞춰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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