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오는 22일 주민참여 기구인 ‘주민자치회’ 발대식 개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9-01-19 04:00:00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오는 22일 오후 2시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주민자치회는 기존에 운영된 주민자치위원회를 더욱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형태로 개편한 기구로, 마을문제 해결을 위한 자치계획 수립과 실행 등에 직접 참여하는 실질적인 권한을 갖게 된다.
또한 동 지역사회 대표기구로서 주민들의 자치활동을 지원·운영하며 주민참여예산 사업선정, 행정사무 위탁운영 등을 통해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역할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총 234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이 위촉된다. 위원들은 위원자격 필수요건인 주민자치학교 6시간 이수를 완료했으며, 정원 50명이 초과된 동에서는 수료자 중 공개 추첨을 거쳐 선정됐다.
구는 주민자치회 운영을 전동으로 확대하기에 앞서 우선 5개동(목2동, 목3동, 신월5동, 신정3동, 신정4동)에서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주민자치회 위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분과위원회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주민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지역문제 해결에 스스로 의견을 내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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