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괭이부리마을 거주 노인 투척용소화기 보급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9-01-19 00:02:26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 15일 동구 일대 쪽방촌, 일명 괭이부리마을의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투척용 소화기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쪽방촌은 주거 특성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어 화재발생시 초기대응으로 무거운 소화기는 사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중부소방서는 특수시책으로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투척용 소화기를 보급하고 있다.

괭이부리마을은 과거 목조밀집 주택 지역으로 겨울철 화재안전에 취약하여 그간 주택개량 공사로 나아졌다고는 하나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좁은 주거시설이 한정된 공간에 붙어 있어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되어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쪽방촌 주민들은 추위와 화재에 취약하다”며 “올 겨울 관내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