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위, 남부교정시설부지 현황 청취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9-01-23 00:02:00
“오염토 반출 철저한 감시를”
▲ 안전관리특별위원회 남부교정시설부지 관련 2차 업무보고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구로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칠성) '안전관리특별위원회'가 최근 구의회 위원회실에서 고척동 남부교정시설부지 현안 관련 진행사항 등의 2차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2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는 정형주 위원장을 포함한 이명숙 부위원장, 이재만·곽윤희·김희서·노경숙·정대근·김영곤 위원 등 8명이 참여했다.
이날 위원회는 도시계획과장 및 환경과장으로부터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 계획에 따라 먼지가 비산되지 않도록 작업하는 것과 오염토 반출시 관련규정을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는 등의 그간 진행사항을 보고받았다.
보고를 들은 안전관리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작업시간 준수, 오염토의 안전한 반출, 철저한 감시 모니터링 실시 등을 주문했다.
이어 위원들은 한결같이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대책을 관리해주기 바라며, 남부교정시설부지 오염토양 반출시 주변환경이나 주민에 피해가 없도록 굴착시 살수 및 운반차량 세륜, 상부덮개 밀폐 운반, 그리고 반출정화 과정을 토양오염 조사기관에서 철저히 관리·감독해줄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정형주 안전관리특별위원장은 “주민들의 우려를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공사의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주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으며 “안전관리특별위원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칠성) '안전관리특별위원회'가 최근 구의회 위원회실에서 고척동 남부교정시설부지 현안 관련 진행사항 등의 2차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2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는 정형주 위원장을 포함한 이명숙 부위원장, 이재만·곽윤희·김희서·노경숙·정대근·김영곤 위원 등 8명이 참여했다.
이날 위원회는 도시계획과장 및 환경과장으로부터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 계획에 따라 먼지가 비산되지 않도록 작업하는 것과 오염토 반출시 관련규정을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는 등의 그간 진행사항을 보고받았다.
보고를 들은 안전관리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작업시간 준수, 오염토의 안전한 반출, 철저한 감시 모니터링 실시 등을 주문했다.
이어 위원들은 한결같이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대책을 관리해주기 바라며, 남부교정시설부지 오염토양 반출시 주변환경이나 주민에 피해가 없도록 굴착시 살수 및 운반차량 세륜, 상부덮개 밀폐 운반, 그리고 반출정화 과정을 토양오염 조사기관에서 철저히 관리·감독해줄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정형주 안전관리특별위원장은 “주민들의 우려를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공사의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주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으며 “안전관리특별위원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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