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사업 팔걷어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9-01-24 00:02:2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를 발견하기 위한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은 지역내 60세 이상 노인 중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노인복지지설 및 경로당 등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인지저하자, 만 75세 이상 홀몸노인, 만 75세 진입자가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치매예방 교육 및 상담 등 집중검진을 실시한다.

1차 검진결과 인지저하자로 판명된 노인은 치매안심센터에서 2차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치매가 의심되면 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의 3차 확진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확진 검사비용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소득기준 충족시 지원받을 수 있다.

김권철 동구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며 “아직 치매검진을 받지 못한 60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치매예방 차원에서 치매 조기검진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환자의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무상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 노인 지문사전등록 및 배회노인 인식표 발급, 맞춤형 인지건강 프로그램, 치매 가족교육, 치매파트너 모집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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