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행기 추락 실종' 에밀리아노 살라, 전 여친의 의미심장한 SNS 일파만파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1-25 00:02:00
살라가 실종 됐다. 살라는 지난 22일(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 리그앙 낭트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로 이적을 완료하기 위해 웨일스 카디프행 경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하지만 이 비행기가 영국해협 채널제도의 건지 섬 근처에서 신호가 끊겼고 실종됐다.
이후 건지섬 경찰청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지만, 수사 9시간이 지난 상황에서도 명확한 단서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살라의 전 여자친구는 또 "내일까지 조사가 중단된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 조사에 필요한 시간을 버리고 있는 것이다. 무기력하다. 악몽 같다"고 했다.
현지 경찰 측은 현재 수색을 중단했다고 밝힌 상황. 점점 그의 생존 가능성은 없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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