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1% 행복 나눔 기금’ 106억 조성

문찬식 기자

mcs0234@siminilbo.co.kr | 2019-01-26 04:00:38

▲ ▲SK이노베이션 1% 행복나눔 기금 전달식 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SK이노베이션 노사가 기본급 1%로 조성하는 행복 나눔 기금이 올 연말이면 1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 돈은 전액 협력사와의 상생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것으로 건전한 노사문화가 어떻게 사회에 기여하는지 잘 보여 주고 있어서 주목 받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노사문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 받는 ‘구성원 기본급 1% 행복 나눔’ 기금이 2017년 10월부터 올 연말까지 27개월간 총 106억원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의 기본급 1% 행복 나눔 기금조성은 건전하고 생산적인 노사문화가 회사 발전으로 선순환 되는 사회적 가치(SV)를 창출한다는 측면에서도 SK이노베이션은 물론이고 SK그룹 내부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회사 구성원들이 조성한 1% 행복 나눔 기금은 울산, 인천 및 서울 지역의 사회복지공동 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 지원 및 사회적 기업 육성,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등의 총 17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각각 지원됐다.

SK인천석유화학 설비실 조민근씨는 “1% 행복 나눔을 통해 어르신의 인공관절 치료, 저소득층 집수리 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전 구성원이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문화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노사의 이 같은 진정성 있는 활동은 지난 해 11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노사문화 대상’에서 SK에너지가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외부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구성원 대부분이 노사의 자율적인 합의를 존중하며 ‘1% 행복 나눔’에 참여한다는 것은 회사의 성장이 사회의 성숙한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문화가 정착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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