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즈 ‘화제 급부상’... “인구의 절반은 백인과 인디오의 혼혈인 메스티소?” 핫이슈 등극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2-02 00:00:00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벨리즈’가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천혜의 자연 환경을 소유한 벨리즈의 면적은 2만 2966㎢로 한반도의 10분의 1이며 수도는 벨모판(Belmopan)이다. 인구는 2011년을 기준으로 32만 1115명이고 벨모판의 인구는 1만 3500명이다. 인종은 백인과 인디오의 혼혈인 메스티소(Mestizo) 48.7%, 유럽계와 현지인의 혼혈인 크리오요(Criollo) 24.9%, 마야족 10.6%, 아메리카원주민과 아프리카인의 혼혈인 가리푸나(Garifuna)족 6.1%, 기타 9.7%”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벨리즈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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