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등극' 방은희, 50대 나이에 샤워신 및 등문신 재조명... "카리스마 넘쳐"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1-30 04:00:39
2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방은희'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방은희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26일 첫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 1회에서는 은소유(신고은 분)와 홍백희(방은희 분)의 첫 대면이 그려졌다.
LX그룹 전략 고문 홍백희는 이날 방송에서 샤워 중에도 최진복(임채무 분) 회장의 지시를 받기 위해 핸드폰을 살피는 분주한 일상을 시작했다. 특히 그는 등에 나비 모양의 문신을 지니고 있어 또 다른 미스터리를 암시하며 시선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홍백희는 회사 건물 1층에서 은소유와 마주치자 멸시를 주기도 했다. 은소유가 뒤늦게 엘리베이터를 붙잡아 홍백희가 올라가지 못하도록 막았던 것.
홍백희는 엘리베이터에 탄 은소유의 가슴팍을 밀쳤고 "매번 이래서야 되겠냐"고 소리 지르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방은희는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