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지역단체와 손잡고 설 명절 ‘릴레이봉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9-01-31 00:00:00

▲ 수궁동 자원봉사 협력단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포장지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로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가 설 명절을 맞아 단정이봉사단, 자원봉사협력단, 자원봉사캠프 등과 힘을 모아 봉사활동을 펼친다.

우선 단정이봉사단은 30~31일 거동불편자, 저소득 홀몸노인 등 20여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또 15개동 자원봉사캠프도 봉사활동에 동참한다. 자원봉사캠프 상담가 30명은 홀몸노인 150명을 대상으로 말벗봉사를 진행한다.

15개동 자원봉사협력단은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오는 2월2일까지 어려운 가정을 위해 떡국떡과 명절음식 등을 나누는 봉사릴레이를 이어간다.

한편 고척2동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전달식이 이어졌다.

지난 25일 (주)청우유체가 백미 10kg 60포를, 30일 고척2동 새마을금고가 백미 20kg 100포를 기부했다. 기부된 백미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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