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서울 구로구청장, 설 앞두고 복지시설 위문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9-01-31 15:13:4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설을 맞이해 소외계층 위문에 나섰다.
31일 구에 따르면 이성 구청장은 브니엘의집, 에델마을, 평화모자원 등 4곳을 직접 찾아 시설 운영상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시설이용자와 관계자를 격려하며 위문금을 건넸다.
이와 함께 구는 구청 4급 이상 간부와 생활복지국 소속 과장 등 15명이 1일까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55곳을 방문한다.
이외에도 구는 저소득 주민에게 명절위문금도 지원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5000여가구에 가구당 5만원, 저소득 장애인 600가구와 독립유공자 70가구에 가구당 2만원을 지급했다. 가정위탁아동 46명에게도 인당 3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외롭고 소외된 이웃 없이 주민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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