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기성용, 딸 기시온과 아내 한혜진과 다정한 모습 보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2-01 04:00:59

최근 기성용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는 이자리를 내려놓으려 한다. 돌이켜보면 부족했던 부분이 참 많았는데 과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것 같다. 특히주장을 맡으면서 저의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라며 국가대표 은퇴 의사를 밝혀 주목받은 바 있다.


이에 기성용의 아내 한혜진과 딸 기시온 양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월드컵을 앞두고 기성용을 응원하기 위해 한혜진이 깜짝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기성용은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여기서 감동은 끝이 아니었다. 한혜진은 딸 기시온과 함께 보스닌아 헤르체고비나와의 친선경기를 치른 기성용의 센추리클럽 가입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경기장을 찾아 기성용을 놀라게 했다.


기성용은 아내 한혜진과 딸 기시온을 보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혜진이 딸기시온을 안고 필드에 모습을 드러냈고, 기성용은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이날 딸시온양은 양갈래 머리를 하고 아빠 기성용에게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기성용은 딸 시온양에게 뽀뽀를 했고, 시온양은 아빠를 끌어 안았다.


과거 방송된 ‘본격연예 한밤’ 인터뷰에서 한혜진은 “딸이요? 빨라요 뭐든지 에너지가 넘쳐서 좀 힘들어요 아빠의 DNA를 많이 물려 받은 것 같아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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