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김도균, "대장암 의심"...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 들여다보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2-07 02:58:27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건강검진을 받는 김도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김도균은 건강검진에 대해 유난히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전문의는 "이 용종은 단순 양성 용종은 아닌 것 같고, 고도 선종이라고 해서 대장암으로 넘어가기 직전이에요"라며 "오늘 대장내시경 하기를 잘하신 거예요"라고 다소 충격적인 진단을 내놨다. 특히, 전문의는 "이건 놔두면 100% 암으로 간다. 대장암 1기로 나올 수도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따라, 김도균은 곧장 수술이 가능한 다른 병원에 입원해 두 차례의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김도균은 두 번에 걸쳐 출혈 없이 용종을 절제 했지만, 아직 암이 아니라고 확신할 수는 없는 상태였다. 해당 병원의 전문의는 "조직검사를 할 거다. 떼어낸 용종에 암세포가 있으면 안 된다. 그러면 원래 대장에도 암세포가 있을 수 있다. 결과는 일주일 후에 나올 것"이라고 소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