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주목받고 있다.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지난 9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의 아낌없는 축하 속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한상진은 자신의 SNS에 “#행복하세요 #둘째형 대풍형 진짜 #결혼식 #서프라이즈. 휴가나온 막내 미풍이 #10년만 #솔약국집아들들 큰형님 옆테이블 인사하러 가셔서 대풍 선풍 미풍 그느낌 그대로. 창욱이 말대로 솔약국 시즌2를... 아직도 만남 #그때그시절처럼 똑같네... 큰형은 어른들 챙기고 둘째형은 막내 부르고 난 진행하고 막내는 계속 뛰어다니고..여전히 호흡 잘 맞는거죠. 우리 다시 만나는 날까지 건강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한상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이날 웨딩마치를 울린 이필모와 그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뭉친 지창욱, 한상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지난 2009년 방송된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형제로 호흡 맞췄던 바.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훈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드라마 속 큰 형을 연기했던 손현주는 이날 이필모의 결혼식 사회를 맡아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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