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상화, "무릎 재활 훈련하며 지내" 스피드 스케이팅 은퇴하나?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2-12 01:51:45

'집사부일체' 이상화가 은퇴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조명되고 있다.

이상화는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능력이 되는 한 스피드 스케이팅 링크에 서고 싶다. 은퇴는 아직"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무릎 재활 훈련을 하며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빙상여제 이상화는 아시아 최초로 동계올림픽 3연속 메달을 획득한 실력파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다.


지난 2010년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2014년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 2018년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은메달을 연이어 수상했다.


한편 이상화는 1989년 2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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