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선원 구인구직 활성화에 나서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02-13 04:00:49
[부산=최성일 기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하‘센터’라 함)는 국내 유일의 선원 구직‧구인등록 기관으로서 구직을 희망하는 선원과 구인을 희망하는 선사 간 양질의 고용시장을 형성하여 취업활성화 및 선원 일자리 창출 등 선원직업안정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외·내항 선사 및 각 지방해양수산청에 선박에 승무하려는 사람이 구직등록을 하지 않고 선박에 승무할 경우 1~3차에 거쳐 과태료가 부과되며 선원을 고용하려는 자 또한 구인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는 내용 등 구인구직등록 활성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센터에서는 선원 복지증진과 고용촉진 서비스 제공에 대한 거점 확대를 위하여 제주, 포항지역에 이어 목포지역에 지역사무소를 개소하여 운영에 나섰으며 장해선원 지원 확대, 이동식 선원센터 운영 등 선원 및 예비선원, 선사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선원의 고용과 복지증진을 위해 선사방문, 선박 방선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실질적으로 선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신규사업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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