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황승순 기자]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이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지역 신문협회 주관 ‘2019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에서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서 위원장은 지난 해 국정감사 등에서 민생, 경제, 평 화, 개혁을 위한 의제발굴과 탁월한 정책제시 등의 능력을 인정받아 정의당 윤소하 의원(원내대표・비례), 민주당 이학영 의원(경기군포을)과 함께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구촌 희망펜상 전체 대상은 정세균 의원(20대 전반기 국회의장), 행정대상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의료건강대상 부문은 이국종 아주대 교수 등 4명이 수상했다. 광역의회 의정대상은 김인순 경기도의원 등 3명, 기초의회 는 문춘단 강진군의원 등 6명이 수상했다.

지구촌희망 펜상은 전국 200여 개 지역신문사로 구성된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인류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데 앞장서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