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2동 저소득가정에 ‘희망돌봄서비스’

손우정

swj@siminilbo.co.kr | 2019-02-19 04:00:56

[의정부=손우정 기자]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2동 주민센터는 오는 3월부터 의정부 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저소득 가정과 이혼 가정을 상대로 부모와 자녀 중심의 맞춤형 '희망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

희망돌봄서비스는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저소득 가정 10가구를 선정해 1대1로 노인일자리와 매칭해 가사돌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 저소득 가정에 정서적 지원 및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제공하는 민·관협력 서비스다.


우종모 의정부2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저소득 가정의 양육부담 완화로 인해 더욱 건강한 양육환경이 조성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더불어 행복한 의정부2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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