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마을기업 육성 탄력···공모사업 5곳 선정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02-20 00:00:03
신규 3곳·고도화 2곳 확정
1곳당 최대 5000만원 지원
[부산=최성일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주관으로 진행된 마을기업 최종심사 결과 부산시의 마을기업 5곳이 최종 선정됐다.
마을기업 공모사업은 ▲기존법인이나 새롭게 시작하는 법인이 공모 신청한 기업 중 선정하는 신규(1차) ▲신규(1차)로 지정돼 정산이 완료된 마을기업이 공모 신청한 기업 중 선정하는 재지정(2차) ▲재지정(2차)으로 지정돼 정산이 완료된 마을기업이 공모 신청한 기업 중 선정하는 고도화(3차)의 3가지 종류로 행안부의 심사로 결정된다.
19일 시에 따르면 ‘신규’로 선정된 마을기업은 낙동강 유목을 활용한 목공지도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감동진 협동조합 뚝딱 뚝딱 목공소(북구)’, 낙동강하구 자전거 체험투어사업을 하는 ▲‘두바퀴세상협동조합(사하구)’,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사업을 하는 ▲‘(주)창의공작소(동구)’ 등 3곳이고, ‘고도화’로 선정된 마을기업은 비치코밍 예술작품 제작·판매를 하는 ▲‘에코에코협동조합(해운대구)’, 아트관광기념품 브랜드 제품 개발의 ▲‘(주)오랜지바다’ 등 2곳이다.
고도화(3차)의 경우 신규(1차), 재지정(2차)으로 선정된 마을기업 중 운영성과가 뛰어나고 마을기업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했는데 부산시가 행안부에 추천한 2개 기업 모두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기업에는 기업당 신규 5000만원, 고도화 20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경영컨설팅, 판로지원, 기업 홍보·교육 등 제공으로 2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수행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가치를 실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곳당 최대 5000만원 지원
[부산=최성일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주관으로 진행된 마을기업 최종심사 결과 부산시의 마을기업 5곳이 최종 선정됐다.
마을기업 공모사업은 ▲기존법인이나 새롭게 시작하는 법인이 공모 신청한 기업 중 선정하는 신규(1차) ▲신규(1차)로 지정돼 정산이 완료된 마을기업이 공모 신청한 기업 중 선정하는 재지정(2차) ▲재지정(2차)으로 지정돼 정산이 완료된 마을기업이 공모 신청한 기업 중 선정하는 고도화(3차)의 3가지 종류로 행안부의 심사로 결정된다.
19일 시에 따르면 ‘신규’로 선정된 마을기업은 낙동강 유목을 활용한 목공지도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감동진 협동조합 뚝딱 뚝딱 목공소(북구)’, 낙동강하구 자전거 체험투어사업을 하는 ▲‘두바퀴세상협동조합(사하구)’,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사업을 하는 ▲‘(주)창의공작소(동구)’ 등 3곳이고, ‘고도화’로 선정된 마을기업은 비치코밍 예술작품 제작·판매를 하는 ▲‘에코에코협동조합(해운대구)’, 아트관광기념품 브랜드 제품 개발의 ▲‘(주)오랜지바다’ 등 2곳이다.
고도화(3차)의 경우 신규(1차), 재지정(2차)으로 선정된 마을기업 중 운영성과가 뛰어나고 마을기업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했는데 부산시가 행안부에 추천한 2개 기업 모두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기업에는 기업당 신규 5000만원, 고도화 20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경영컨설팅, 판로지원, 기업 홍보·교육 등 제공으로 2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수행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가치를 실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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