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성일 기자]

▲ 2019년 보훈혁신 자문위원회 개최사진 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지난 21일 청사 3층 소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보훈혁신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요자 중심의 보훈행정구현을 위해 2018년에 출범한 부산지방보훈청 보훈혁신 자문위원회는 행정혁신, 보훈선양, 보상복지, 일자리지원 등 4개 분야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해 총 6차례 회의를 가진 바 있다.
올 들어 처음 개최하는 이번 회의는 부산청 자체 11개 혁신과제에 대한 토의와 자문위원들의 피드백이 있었으며,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 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폭 넓은 제언이 있었다.
‘보훈가족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보훈용어 해설집 제작’, ‘지자체 협업 범정부행사 추진‘, ’부산경찰청 협업 보훈급여금 부정수급 방지’ 는 ‘19년도 부산지방보훈청 주요 혁신과제로 이번 회의를 통한 자문위원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핵심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문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민과의 쌍방향 소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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