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시의회는 오는 3월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회기인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명시 청년 기본 조례 제정안' 등 총 47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강구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에는 ▲행정력 집중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시책 추진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책 강구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광명시 관련 사업체 참여 방안 시행 등을 담고 있다.

이어 25일부터 오는 3월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받는다.

오는 3월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열어 '2019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2019년 기금운용계획안 및 변경안'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오는 3월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을 의결한 후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조미수 의장은 “2019년 첫 임시회를 맞이해 시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광명시의회의 의정목표를 다시 한번 되새기자”며 “이번에 상정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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