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교통본부 의장에 김종인 인천시의원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9-02-25 06:00:43

"광역교통망 개선 최선을"

[인천=문찬식 기자] 최근 수도권교통본부에서 열린 정기 조합회의에서 김종인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사진)이 수도권교통본부 제8기 조합회의 의장으로 선출됐다.

앞으로 김 위원장은 향후 2년간(2021년 4월27일) 의장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 위원장은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수도권교통본부의 설립 목적이 달성되도록 서울, 인천, 경기 간 수도권 광역교통망의 합리적 개선과 조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도권교통본부는 서울시과 인천시·경기도가 광역교통문제를 공동 대응하기 위해 설립한 조합으로, 조합회의 위원은 서울시(7인), 인천시(5인)·경기도(7인)의 교통국장을 포함한 19인과 국토교통부 3인으로 구성되며, 정기회·임시회에서 본부의 규약을 개정하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 광역교통과 관련한 주요사업계획의 수립·변경, 예산의 심의확정과 결산 승인 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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