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복원’ 전담기구 발족
서울시, 한시 운영
시민일보
| 2002-07-02 18:21:32
서울시가 청계천 복원을 위한 전담기구를 발족, 본격적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이명박 신임시장이 그동안 중점사업으로 내걸어온 청계천 복원 사업추진이 큰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시는 2일 “복원기획반과 복원사업반으로 이뤄진 `청계천복원추진본부’ 구성안을 마련, 일부 인사발령을 내는 등 이미 가동에 들어갔다”며 “곧 계약직으로 1급 상당의 본부장을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복원기획반장과 복원사업반장에 최동윤 문화재과장과 이덕수 건설안전관리본부 토목부장을 파견근무 형식으로 각각 임명했다.
`청계천복원추진본부’는 시 산하 한시기구 성격으로 운영되며, 시는 일단 28명의 관련 부서 직원들을 1차로 발령낸 뒤 궁극적으로 본부 구성원을 43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민간전문가 등 외부인사로 구성된 청계천 복원 추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 자문과 공청회 개최 등을 통한 시민 의견 수렴권한 등을 부여키로 했다. 최종 심의·의결권 부여는 조례 개정 작업 등과 맞물려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원동일기자 won@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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