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잔재 도로명 ‘인촌로’ 역사속으로

연합뉴스

  | 2019-03-01 00:00:03


27일 오전 성북구청 바람마당 앞의 '인촌로 7길' 도로 명판이 '고려대로 7길'명판으로 교체되고 있다. 김성수의 친일행위가 2017년 대법원에서 인정되고 정부가 건국훈장도 박탈함에 따라 성북구는 주민 동의를 받아 인촌로를 고려대로로 바꾸고 지난해 12월24일 이를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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