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고 섹시해진 그녀들이 온다

미녀 삼총사

시민일보

| 2003-06-18 18:20:02

197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전설적인 TV시리즈를 영화화한 ‘미녀삼총사’는 2000년 11월에 개봉 당시 전세계에서 3억 달러 이상의 흥행수익을 거두며 미녀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관객들은 세련되고 화끈한 액션을 선보인 미녀삼총사 카메론 디아즈, 드류 배리모어, 루시 리우에게 열광했으며, 감독 맥G(McG) 또한 감독 데뷔작으로선 최고의 흥행기록을 수립하며 일약 헐리웃 블록버스터 감독 대열에 입성했다.

드디어 2003년 여름, 당당한 섬머 시즌 블록버스터로 되돌아 온 ‘미녀삼총사: 맥시멈 스피드’는 미녀들이 펼치는 매혹적이고 강렬한 액션과 웃음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즐겁게 할 준비를 마쳤다.


이제 3년만에 새로운 프로젝트에 투입된 미녀삼총사의 임무는 사라진 반지를 되찾고 나머지 증인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 그러나 섹시하고 터프한 미녀삼총사 앞에 찰리의 옛 부하이자 ‘타락천사’로 변해버린 매디슨(데미무어)이 나타나 사사건건 그녀들을 방해한다는 간단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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