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섬, 제주’展 개막

시민일보

| 2003-08-05 18:58:22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오광수)은 최근 ‘작은미술관’ 전시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로비에서 ‘꿈꾸는 섬, 제주’전을 개막했다.

이번 ‘꿈꾸는 섬, 제주’전에서는 서희선, 성낙희, 최정화, 고낙범 등 4명의 작가들이 각각 ‘Mercy’ ‘제주도’ ‘꽃구름’ ‘Out of Blue’ 등의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내년 8월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건물 로비에 벽면을 만들고 그 위에 작품을 직접 설치하거나 천장에서부터 작품이 내려오도록 하여 작품 하나하나가 전체적인 공간구성과 어울리게 함으로써 개별작품들의 섬세한 아름다움과 함께 전체 공간이 보여주는 힘과 역동성을 함께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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