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력 미취업 3300명
서울시 행정보조 채용
시민일보
| 2003-09-04 19:23:22
서울시는 대학졸업자 등 미취업 고학력자를 대상으로 행정업무 등을 보조할 `행정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서울시 800명, 자치구 2500명 등 총 3300명이며 오는 5∼15일 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각 자치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인터넷을 통해 24시간 접수할 수 있다.
자격 요건은 7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사람으로 서울시 소재 전문대나 4년제 대학교(대학원 포함) 졸업자 또는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타지역 전문대, 대학교 졸업자 중 미취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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