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산하 공기업 채용 본격화

시민일보

| 2003-10-18 15:29:47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 등 건설교통부 산하 공기업들이 오랜 구조조정을 끝내고 본격 채용에 나선다.

19일 토지공사등에 따르면 토공은 증원 배정된 397명중 우선 250명 안팎의 신입사원을 뽑기로 하고 지난 15일부터 인터넷(www.iklc.co.kr)으로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21일까지 원서를 받아 11월초 필기시험 등을 거쳐 12월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토공은 특히 입사지원서에 출신학교명과 학교소재지, 전공 등 학력 관련 및 출신지역 등 신상정보 항목을 삭제하고 면접시험에서도 이런 사항들을 심사요소에서 배제, 학력 등에 대한 제한을 완전 철폐한다고 설명했다.
김형록 기자 khl@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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