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방위 공익신고
예산낭비 67억 환수
시민일보
| 2003-11-13 18:47:58
부패방지위원회가 지난해와 올해 접수한 공무원 부패신고와 조사에 따라 국고에 환수한 예산낭비액이 84억원에 이르며, 이중 81%인 67억원이 내부고발인 `공익신고’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방위에 따르면 공익신고율은 지난해 총 신고건수 137건 가운데 38건으로 27.7%에 그쳤으나 올해는 10월말 기준으로 총 신고건수 100건중 39건을 차지, 39%로 늘어났다.
최은택 기자 volk1917@siminnews.net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