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세계화·정보화시대 ‘앞장’

강북구의회

시민일보

| 2003-11-25 16:53:40

지난 1995년 도봉구로부터 분구 되면서 초대 구 의회 의원을 선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강북구의회(의장 박종환)는 36만 구민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구 의회는 주민과 함께 생활하며 변화를 추구하는 생활정치로 주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적극 수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다.

또한 구민으로부터 구정을 위임 받은 구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구민의 신뢰를 받으며, 구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하는 윤리강령아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구 의회는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기초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해 민주적 자질을 갖도록 하는 한편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어린이 모의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구 의회에 대한 열린 의정의회 표방을 위해 항시 구 의회의 문호를 개방, 운영중이며, 21세기 세계화 정보화시대에 한 발 더 앞서가는 의회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의회 홈페이지를 운영, 주민들의 의견을 현장뿐만 아닌 사이버 상으로도 접수받아, 이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구 의회는 매년 2회 개최되는 정례회와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재적의원의 1/3이상의 요구시 집회하는 임시회 활동을 통해 구의 각종 조례안 및 승인안, 동의안과 청원을 처리하고, 현장방문, 구정에 대한 질의·답변 등을 통해 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 시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행정의 투명성 및 의회의 감시기능을 다하고 있다.

이같이 왕성한 의정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의회 의원 현황을 보면 의장에 박종환(미아 5, 6동) 의원, 부의장에 유군성(미아4동) 의원, 운영위원장에 정수민(번3동) 의원, 행정위원장에 김종삼(미아5동) 의원, 건설위원장에 장동우(수유5동) 의원 등이 있다.

상임위별 의원현황은 운영위원회에 이백균, 신승호, 허종엽, 박성열, 김현주, 이복근 의원이 행정위원회는 박성열, 배봉수, 윤영석, 정수민, 백중원, 정상채, 이백균 의원이, 건설위원회는 이복근, 김지환, 신승호, 허종엽, 유군성, 최규범, 김현주 의원등이 포진돼 있다.
박영민 기자ymp@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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