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도시 조성 ‘구슬땀’
의원 29명 자치실현등 창의·개발적 의회상 정립
시민일보
| 2003-12-10 18:27:56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암동 54의 182번지에 둥지를 틀고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91년 4월 개원한 성북구의회(의장 박덕기)는 1, 2, 3대 의회를 거치면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구 의회는 3개의 상임위원회 29명의 의원들이 지역 현안문제 및 진정한 지방자치시대에 걸 맞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 북한산을 거점으로 수려한 자연경관, 문화와 전통이 살아있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기반 조성을 위해 실천과 봉사의 정신으로 성실한 의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구민의견 수렴을 통한 의회상의 정립과 지식 정보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긴밀한 상호보완적 협력관계를 유지해 구민의 권익보호와 더불어 다함께 사는 성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 의회는 그동안 폐쇄적이던 의회 홈페이지를 주민들에게 적극 개방해 지역 현안문제 및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해, 구의 여건 및 환경에 가장 적합한 최적의 모형을 도출시켜 구의 의정 및 구정에 반영토록 하고 있다.
또 구 의회 29명의 의원들은 모든 구민이 성북구가 정말 살기 좋은 지역이라는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구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계발해 구민의 기대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는 창의적이고 건설적인 의회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이 열과 성의를 다해 공공의 이익을 우선해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의회의 의장단에는 의장에 박덕기(종암1동) 의원이 부의장에 유흥선(안암동) 의원이 포진해 있다.
이와 함께 각 상임위 중 운영복지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윤이순 의원을 비롯해 김영식 손동근 정진만 이미성 최현택 안훈식 정형진 이용섭 의원 등이 의회 운영 전반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 의결하고 있다.
행정기획위원회는 위원장인 윤갑수 의원을 비롯해 송대식 이태호 박래승 복정안 윤만환 나주형 홍성배 임중해 의원 등이 구의 소관 부서의 행정집행실태를 감시 감독하며 주민의 공공이익을 위해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도시건설위원회는 위원장인 박순기 의원을 비롯해 김학용 양춘화 이감종 이연경 임무원 김정주 김민석 우상춘 의원 등이 구의 도시관리국, 건설교통국 소관에 관한 업무를 심사 처리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박영민 기자ymp@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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