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대화·홈피 통해 의견수렴”
남궁윤석 은평구의원
시민일보
| 2003-12-13 16:38:22
“지역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지난해 은평구의회에 첫발을 내딛은 후 지역의 발전과 주민이 선택한 대표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남궁윤석(녹번동·행정복지위원회·사진) 의원.
지역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기울이는 남궁 의원을 바라보는 주민들은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이다,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고 그를 표현한다.
평소 기초단체의 의원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은 주민과의 대화라고 피력한 남궁 의원은 “나 혼자서는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얻는다”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얻어지는 정보를 바탕으로 주민을 위한 진정한 의정활동을 벌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더욱 빠르게 접하기 위해 구 홈페이지를 매일 검색하고 있으며, 아침과 저녁시간을 이용해 지역의 곳곳을 돌아보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동안 구정발전을 위한 대안제시를 위해 조례(안)등 2건의 수정안 제출, 구정질문 2회, 5분 발언 2회 등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일 열린 정례회때 지역의 주민들과 직결된 대형폐기물과 음식물쓰레기 처리, 구민체육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 등 문제점에 대해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을 위한 복지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배움의 자세로 공부하면서 나름대로의 원칙과 소신을 갖고 지역주민 한사람의 목소리도 소홀히 하지 않는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영민 기자 ymp@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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