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저소득층 주거안정기금 조례안 심의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9-03-05 00:00:03

5일부터 임시회··· 개정안등 상정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마포구의회(의장 이필례)가 5일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8일까지 총 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5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 ▲제228회 서울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18회계연도 서울시 마포구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제228회 서울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한다.

오는 6~7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 처리하는데, 의회운영위원회는 ▲서울시 마포구의회 청소년 의회체험 지원 조례안을, 행정건설위원회는 ▲서울시 마포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마포구 각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복지도시위원회는 ▲서울시 마포구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마포구 저소득주민 주거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서울시 마포구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 ▲합정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 등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날인 오는 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상정해 의결하고 제228회 마포구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필례 의장은 “구의 주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올해 계획한 사업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하며 이를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협조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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