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시대 앞장서는 의회

주민 민원 현장·홈피서 접수받아 발빠른 해결 돋보여

시민일보

| 2003-12-27 17:35:03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역사와 문화, 교육의 고장에 위치한 서대문구의회(의장 김영일)는 지난 1991년 3월 26일 열린 기초지방의회 의원 선거에서 주민의 대표인 29명의 구 의원을 선출해 의회를 구성, 동년 4월 15일 출범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매진해 왔다.

특히 구 의회는 현재까지 1, 2, 3대 의회를 거쳐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4대 의회 21명의 의원들이 지역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민의의 전당’으로서 주어진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구 의회는 주민과 함께 생활하며 변화를 추구하는 생활정치로 주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적극 수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 의회 21명의 의원들은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생활 환경개선, 문화 및 여가시설 확충, 노인과 청소년을 위한 공간 확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 등 평범한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구 의회는 주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를 위해 항시 구 의회의 문호를 개방, 운영중이며, 21세기 세계화 정보화시대에 한 발 더 앞서가는 의회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의회 홈페이지를 운영, 주민들의 의견을 현장뿐만 아닌 사이버 상으로도 접수받아, 이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구 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각 1회로 35일 이내의 회기로 개회되는 정례회와 구청장이나 재적의원의 1/3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 소집하는 임시회의, 구정질의 및 5분 발언을 통해 구정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행위를 하고 있으며 지역의 민원해결창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밖에 구 의회는 지방자치시대의 사명을 띠고 주권자인 구민의 대표로서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구정발전 및 지역의 번영에 헌신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5가지의 윤리강령 아래 오늘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 같이 열과 성의를 다해 공공의 이익을 우선해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의회의 의장단에는 의장에 김영일(홍제3동) 의원이 부의장에 이문복(홍제2동) 의원이 포진해 있다.

이와 함께 각 상임위 중 운영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이기봉(북아현1동) 의원 을 비롯해 황춘하 임종간 김화형 김영열 김대봉 박운기 한한열 허준구 의원 등이 의회 운영 전반에 관련된 사항과 의회사무국 소관업무를 심사 처리하고 있다.

행정관리위원회는 위원장인 최광진(홍은2동) 의원을 비롯해 한한열 임종간 이기봉 김화형 박운기 정혜연 이문복 오환인 허준구 의원 등이 구의 소관 부서의 행정집행실태를 감시 감독하며, 주민의 공공이익을 위해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복지건설위원회는 위원장인 홍성덕(남가좌2동) 의원을 비롯해 김영열 기창표 김대봉 김종철 최태중 이진수 황춘하 서정수 이인수 의원 등이 구의 도시관리국, 건설교통국 소관에 관한 업무를 심사 처리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박영민기자 ymp@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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