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 본부장에 노명우씨 당선
시민일보
| 2004-02-15 18:58:26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성욱·이하 선관위)는 서울본부 본부장·사무처장 투표에서 62.6%를 득표한 기호 1번 노명우·최태묵 후보의 당선을 결정·공고했다.
15일 서울본부 선관위에 따르면 전체 조합원 1만9506명 중 1만6112명이 투표에 참여(82.7%)해 기호 1번 노명우·최태묵 후보 62.6% 득표, 기호 2번 남현우·김창진 후보가 35.6%를 득표했다고 밝혔다.
당선이 결정된 노명우 본부장 당선자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투쟁위원장을, 최태묵 사무처장 당선자는 서울본부 조직국장을 역임했다.
한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는 오는 17일 대의원대회를 통해 4인의 부본부장을 선출하고 3대 임원진들의 구성을 마치게 된다.
/최용선기자 cys@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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