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월17일∼25일까지 의회 의장 및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10명, 공무원 4명 등 총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국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정보 획득과 외국 지방정부의 도시·환경·통정책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정책운영실태를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우즈백 고려문화협회와 타쉬켄트시 고려문화협회 회장을 접견했다.

특히 방문기간 중 남양주시 관내 초등학교(도곡초, 덕소초, 도심초)를 중심으로 우리 전통 한복 지원 운동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각급 학교로부터 지원받은 300여벌의 한복과 남양주시 관내 생활한복업체(생활한복 짱아)에서 지원받은 30벌 등 총 330여벌의 한복을 현지 주 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관에 전달하고 그에 따른 감사장을 받았다.

/유명상기자 yms@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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