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정비 이렇게…
담당공무원·발굴전문기관 대상 경기문화재단, 19·20일 연수회
시민일보
| 2004-03-18 20:59:52
경기문화재단은 19∼20일 경기도내 시·군 문화재 담당공무원 57명과 전국 17개 발굴전문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 라비돌 리조트에서 ‘문화재 관계자 연수회’를 개최한다.
19일에는 지건길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김홍식 명지대학교 교수 등이 ‘고고학과문화재학’, ‘올바른 문화재 보수정비와 복원방안’ 등에 대해 강연한다.
또 20일은 기전문화재연구원이 용인시와 함께 연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용인 서리 고려백자요지 발굴조사 현장과 경기도 박물관을 답사할 예정이다.
또 관광사업과 관련된 각 시·군의 문화재 정비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 설정을 위한 좌표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성모기자 lsm@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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