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동별 구정업무보고 청취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9-03-07 02:00:00

▲ 지난 2월25일 윤유현 의장이 남가좌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구민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제공=서대문구의회)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서대문구의희(의장 윤유현)가 지난 2월19일부터 최근까지 각 동주민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9년 동주민센터 구정업무보고회’에 참석했다.

구정업무보고회는 한 해의 구정 주요사업과 동별 모범사례를 주민과 공유하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구청에서 해마다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북가좌2동을 시작으로 최근 홍은2동까지 총 14개 동주민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이에 구의회는 충현동·천연동·북아현동·신촌동은 김해숙·이동화·주이삭 의원이, 연희동은 김덕현·최원석 의원이, 홍제1·2동은 박경희·이경선 의원이 구정업무보고회에 참석해 구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또한 홍제3동·홍은1·2동은 홍길식·유경선·이종석 의원, 남가좌1·2동·북가좌1·2동은 윤유현·차승연·임한솔 의원 및 비례대표 안한희·양리리 의원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구정업무고회는 각종 지역현안에 대해 구민들과 직접 이야기하는 시간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윤유현 의장은 "구의원 모두는 ‘구민의 대표’이자 ‘대변인’이라는 사명을 갖고,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 하나가 구정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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