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서 내달 8일 ‘어린이 대축제’ 개최
마포구
시민일보
| 2004-04-25 20:34:48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내달 8일 오전 10시부터 월드컵 공원내 난지천 공원 중앙잔디광장에서 ‘마포구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관내 보육시설에 재원중인 아동들을 중심으로 야외에서 축제를 개최, 아동들을 위한 건전한 놀이문화 육성과 환경·안전에 대한 다양한 경험 및 기본적이 이해를 위한 프로그램들로 준비됐다.
이와 함께 아동, 학부모, 시설종사자들이 함께 함으로써 관내 가족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구민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식전행사로 각종 이벤트사 공연과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경찰청 의장대 사열식으로 행사의 첫 포문을 연다.
본 행사는 참여내빈 소개 및 개회선언을 한 뒤 참석자 전원이 함께 종이비둘기 날리기 및 축포를 연출하게 된다.
1부 행사 후 중식을 한 뒤 2부 행사로 가장행렬 및 각 영영별로 참여놀이가 진행된다.
영역별로는 ▲1영역 아나바다 장터 ▲2영역 소방방재활동 전시회 및 불끄기 ▲3영역 인형극 및 마술 ▲4영역 장애물 넘기 놀이 ▲5영역 포토 존 설치 등 다양한 놀이가 준비돼 있다.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친 뒤 장기자랑 및 경품추첨을 통해 즐거운 하루를 마감할 계획이다.
최용선기자 cys@siminnews.net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