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피아노 앙상블은 10일 오후 6시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콘서트홀에서 ‘화성 피아노 앙상블 제2회 정기 연주회’를 연다.

이번 제2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클래식 연주를 접한 기회가 적은 주민 및 어린이에게 전통 클래식과 함께 ▲베버-무도회의 권유(베버의 기악곡 중 가장 유명한 곡에 속하며 1819년 7월28일에 작곡돼 부인 카톨리에게 바쳐진 곡) ▲작은 모음곡(Petite Suite) 제1곡-조각배, 제2곡-행렬, 제3곡-미뉴에트, 제4곡-발레, 라벨올슨의 영화음악-A scott Joplin rag Hapsody ▲마티니크 성의 무도회 ▲trois valses romantiqes 등 다양한 장르의 피아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화성 피아노 앙상블은 수원대학교를 비롯한 4개 음악대학(협성대, 수원과학대, 수원여대) 피아노학과 교수들이 피아노 앙상블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을 음악 애호가 및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결성했다.

/김정수기자 kjs@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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