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다 행동으로 지역문제 해결”
진원용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
시민일보
| 2004-05-12 22:16:28
“지역주민들의 애환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인천시 연수구의회 진원용(옥련동·사진) 의원은 나 자신 스스로가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해 먼저 주민의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 살펴 봉사하는 일익을 담당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사랑은 실천이라는 말이 있다.
누구나 한번쯤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보며 여유가 생기면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기 마련이지만 늘 그렇듯 생각에 그치는 일이 많다.
그러나 진 의원은 관내 독거 노인 및 청소년 가장을 항상 찾아 애환을 달래주고 있다.
또한 진 의원은 기독교 신자로서 묵묵히 지역에 봉사하는 의원으로 남달리 특이한 지역 일꾼이다.
지난 1968년 경기도 부천군청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진 의원은 인천 남구청을 거쳐 연수구 분구와 동시 연수구 재무과, 문화공보실장, 옥련동장, 선학동장을 두루 거친 뒤 지난 2002년 4월 38년 동안 몸바쳐 일해온 공직에서 명예퇴직 했다.
그러나 지역주민의 권고로 지난 2002년 6.13 지방선거에 출마, 구의원으로 당선돼 지역현안문제와 구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진 의원은 “지난 2년 동안 의정활동을 펼치며 백마디 말보다는 행동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오로지 주민들의 숙원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 의원은 옥련우체국 옆 공터를 주민이 편히 쉴 수 있는 어린이 새싹공원으로 조성, 오는 20일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송도역~송도성당간 35m도로 확장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진 의원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옥련여고를 유치해 개교하는 한편 능허대 중학교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옥골 지역 도시개발 1단계로 도로개설 보상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양과학고교에서 마을금고간 30m도로가 완공단계에 있다”고 밝히며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했을 때 주민들이 보내주시는 성원과 믿음이 온몸으로 느껴질 때 일할 맛 난다”고 말했다.
의정활동을 펼칠 때 반대여론이나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하지만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기본을 잊지 않는다는 진 의원은 “큰 정치하는 것도 좋지만 주민에 봉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가 구의원인 만큼 무엇보다 주민들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구의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춘만 기자 lcm9504@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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